이탈리아 에넬, 오클라호마 태양광 패널 공장에 10억 달러 이상 투자

[1/2]2020년 2월 5일 이탈리아 밀라노 본사에 이탈리아 다국적 에너지 기업 에넬(Enel)의 로고가 보이고 있다. REUTERS/Flavio Lo Scalzo//파일 사진 라이센스 권리 획득

5월 22일 (로이터) - 이탈리아 Enel SpA(ENEI.MI)는 월요일 오클라호마에 있는 태양전지 및 패널 공장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중국과 경쟁한다.

이 시설은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수입 패널로 건설되는 미국에서 태양광 장비를 생산하는 최대 규모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또한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를 대규모로 생산하는 미국 최초의 공장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획기적인 기후변화법인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이 통과된 이후 태양광 제조 분야에서 가장 큰 투자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 만든 셀이 포함된 패널로 건설된 시설은 프로젝트 비용의 10%에 해당하는 수익성 있는 IRA 보너스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처음 미국 태양광 공장 건설 계획을 밝혔던 에넬은 털사 인근 오클라호마주 이놀라에 부지를 선정했다. 2025년까지 1,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케빈 스티트(Kevin Stitt) 오클라호마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에넬의 확장은 오클라호마에게 큰 승리”라며 “우리 주의 경제와 노동력에 대한 그들의 기록적인 투자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시설에서는 연간 3기가와트의 태양광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2024년 말까지 첫 번째 패널이 가동될 예정입니다. 결국 생산량은 추가로 9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6GW로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회사는 말했습니다.

Enel의 미국 제조 부문인 3Sun USA LLC는 오클라호마에 있는 300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선택한 이유는 이 지역에 대규모 공장을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수자원 및 전력 유틸리티와 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10년 말에 단계적으로 폐지되기 시작하는 IRA 인센티브를 활용하려는 제조업체에게는 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3SunUSA의 대표인 Giovanni Bertolino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빠르게 움직이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특정 고용 및 투자 조건을 충족할 경우 오클라호마 주로부터 최대 1억 8천만 달러의 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는 올해 말 오클라호마에서 건설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Bertolino는 "세포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우리뿐 아니라 극소수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쪽에 관심이 많아요."

Biden은 성명에서 Enel의 발표는 "나의 Investing in America 어젠다가 효과가 있고 미국 제조업이 돌아왔다는 최신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Nicola Groom의 보고; 편집: Richard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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